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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리뷰 확인
    카테고리 없음 2020. 1. 17. 21:48

    <유전>은 정확하게 좋았습니다. 이다팩트도 강했고, 가래떡밥도 많았어요. 점프스케어에 의지하지 않고 관객에게 충분히 서항시감을 주었습니다. <유전>을 본 계기는 황석희 번역가의 sns게시판 덕분이었는데, 직접 극장에서 관람하고 나쁘지 않아도 충분한 만족을 느꼈습니다. 더욱 놀란 것은, 추후에 <유전>이 앨리 아이스터 감독의 첫 장편영화였다는 것을 깨닫고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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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엾지 않은 벨> 시리즈 등으로 대표되는 작금의 공포영화의 트렌드는 분명 어느 정도 공식화되어 있습니다. 무언가 수상한 분위기를 깔고 난 후, 작은 이상현상, 이강 의심하지만 일부러 무시하는 주인공과 조금 큰 이상현상, 초자연적 존재를 확신하고 도망치려 하지만, 이미 피할 수 없는 이상현상 등으로, 몇 번이고 긴장이 고조되는 양상이 그것입니다. 중간중간에 점프스케어도 섞어주면 더 좋겠네요. 이런 롤러코스터식 구성에 익숙한 관객들의 취향에 모두 반하는 영화가 <유전>입니다.​의 속도 조절을 통해서 얻은 성공에 고무된 것인지, 아니면 독립적인 시도 1인지 모르지만 개미 아기 스타 감독은 두편에서 다시 새로운 시도를 할 것입니다. 그것이 <미드소마>입니다. 가장 특징적인 점은 빛입니다. 영화상에서의 문재는 대부분 대낮에 일어납니다. 그래서 너무 좋아보여요 고어 연출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의 고어 연출은 고어로 유명한 <데스티네이션> 시리즈를 가볍게 뛰어넘습니다. 대놓고 클로즈업을 해버리는 장면도 있네요. 그리고 이 모든 것이 매우 선명하게 보입니다. 고어류를 잘 보지 않는 분에게는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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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적인 플롯은 이렇습니다. 주인공 대니는 다소 의존적인 성향이 있는 여대생, 내지는 대학원생이다. 데니는 어떤 종류의 문재를 경험한 후, 불안정한 상태로 친구를 따라 스웨덴의 '홀거'라는 작은 마을 축제에 참가하기로 합니다. 축제 이름은 하지재라는 뜻의 미드소마. 9개 사이 열리는 이 페스티벌에 참가한 대니와 친구는 축제도 즐기고 축제와 관련한 논문도 쓰는 의견이다.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진 채, 대니 하나 이상은 9개 하지제에 참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점점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할 것입니다.앞으로는 <미드소마>와 <유전>에 관한 큰 스포하나라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포하나라ー이 들고 있는 부분은 구분 선으로 표시하고 있으므로 피하고 싶은 분은 2번째 단락선 밑에 가서 찍어 주시면 그렇습니다. 바로 아래 있는 선은 첫번째 구분 선이다.


    여행지를 테마로 하는 영화가 보통대로, 데니 하나행이 좋지 않은 하나에 맞는 것은 영화 초반부터 당신도 알고 있고, 본인도 알고 있고, 야 본인도 전체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들이 어느 정도 본인 참신하게 당하는지, 컬트 집단은 어느 정도 본인 기괴한지, 피해자 집단의 대응이 설득력이 있는지, 이러한 점이 영화 각본의 질을 판정하게 되는 것은 필연적인 일. 이렇게 접근하면 <미드소마>의 각본이 많이 멋진가? 라는 사건에 쉽게 긍정하기는 어려워집니다.본인다운 각본이 아닙니다. "오컬트 영화의 정석을 따라가는 부분도 있고, 특징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집단 구성원의 느낌을 모두가 공유하는 장면은 기괴하고 특징적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영화의 각본이 훌륭했다고 평가하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영화는 관객들이 예측하는 방향으로 흐를 것이고 크리스티안은 속수무책으로 저주받을 것입니다. 하나 이상은 1명씩 사라지지만 남은 사람들은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물론 영화에서는 약물본인 주술이 계속 말해지므로 그것이 영향을 미친 본인보다 하고 소견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드소마>의 플롯이 익숙해진 여행지의 공포양상과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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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영화, 특히 여행지의 공포영화의 고질병인 "비상식적인 귀추에 대한 몰상식한 대처"도 남아있습니다. 조쉬는 축제 첫날은 벼랑 끝이라는 말을 듣고 대충 예측했던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 정작 "절벽길" 문재가 있은 후에 그것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없습니다. 친구라면 "그렇게 심한 일인 줄 알면서도 말하지 않았느냐? "라고 따지는 것도 당연합니다만. "그렇다고, 조쉬만이 충격을 덜 받는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닙니다. '애굽굽이' 이벤트의 예기를 미리 알았다면 충격을 덜어야 하는 것이 당연했을 텐데 얘기입니다. 역시, 왜 절벽 이벤트 다음으로 촌락을 떠나는 소견을 한 것이 영국인 커플인 사이먼과 코니 뿐이었을까요? 영화 내에서 촌락을 열쟈싱료동 둘은 결국 희생자, 2호가 되기 위해서'마을을 떠났다'가 정답이 없었다는 것은 알립니다. 하지만, 현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이성적이고 상식적인 대처가 곧 마을을 나간다는 것 아닌가요? 주인공 일행 중, 이 선 지점을 시도하는 자신, 심지어 심각하게 소견한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주변 사람을 통해 '응, 그거 답 아니야~'라고 알려준다는 것은 극진행을 위한 편의주의적 설정이라고 생각해도 억지라고 생각합니다. 그 자신마 등장인물의 캐릭터성이 살아있기 때문에 이런 느낌이 좀 희미하긴 하지만 문제 없는 것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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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린 극의 전개도 한몫합니다. <유전>도 빨리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긴장도가 높기 때문에, 그 점이 크게 체감하지 못했지만, <미드소마>는 다릅니다. 같은 장소에 같은 조명을 배경으로 한 장면이 당신들이 많이 과인이 되는 데다, 식사 장면 등에서는 인물의 행동 자체를 천천히 처리하여 처음부터 그에 대해 느린 전개를 보여줍니다. 이것이 전작처럼 높은 긴장도와 맞물렸다면 이번에도 좋은 전개가 되었겠지만, 아쉽게도 <미드소마>의 긴장도는 <유전>과 비할 바가 아니랍니다. 밝은 배경, 예측 가능한 향후 전개 때문에 나는 오히려 다른 공포 영화를 볼 때보다 더 이완되어 버려서 늦게 전개는 오히려 2배, 3배 효과적으로 체감이 되었습니다.기존 공포영화가 관객에게 긴장-이완의 사이클을 타게 하고 공포효과의 극대화를 노린다면, <유전>에서는 관객이 허락한 느슨한 정도를 크게 오전중에 잡아두었습니다. 그 결과 관객들은 시종일관 긴장된 채 영화를 보는데 그 원인이 뚜렷이 드러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사고" 전 스토리 드래과인은 후반의 공포감은 기존 영화 못지않게 크게 느껴집니다.요란 시도는 <미드소마>에도 부과됩니다. <유전>에서 빛을 활용한 연출(파이몬의 존재를 과인터내츄럴은 빛, 오두막에서 새어 나와 과인오는 불빛, 주술의식의 촛불 등)이 돋보였다면, 이번에는 소음입니다. 영화에서는 신소음, 통곡, 오열 등 듣고 있을 고동소음을 의식적으로 크게, 반복해서 들려줍니다. 이곳에서 관객에게는 "불쾌감"이 감돌기 시작합니다. <유전>을 봐도 불쾌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과과인 두 영화에서 느끼는 불쾌감은 그 종류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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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의 경우, 빛을 활용해 불안을 조성하지만, 그 실체를 밝히지는 않습니다. 이로 인해 관객의 긴장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관객들은 극적인 불친절로 인해 불쾌감을 느낍니다. 그러자 영화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전개가 급박해졌고 사고가 끝나자 마자, 신자신은 영화관에 자신감을 가지면서, 앞 장면이 가진 의미를 되새겨볼 기회를 갖게 될 거예요. 그 과정에서 영화관람 중에 느꼈던 불쾌감은 자연스럽게 해소되고 영화의 정수, 즉 표헌기법과 각본의 정교함을 느끼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 <미드소마>가 주는 불쾌감은 다릅니다. 극적 불친절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거든요.<미드소마>에서 강조하는 소리는 그 자체가 알아듣기 어려운 소리입니다. 반면 각본 자체는 꽤 직설적이네요. 크게 고민할 것은 없습니다. 밤중에 귀를 찢는 아기의 울음소리, 고통에 시달리는 신의 소리 등은 그저 그 자체가 듣기 싫은 소리입니다. 여기서 느끼게 되는 것은 원초적 불쾌감입니다. "당연히 원초적인 불쾌감도 극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사용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극적 의미든 뭐든 혐오감이 가장 빠르죠. 그 불쾌감을 느껴버리고 소심할 거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영화에 몰입하기는 커녕, '감독이 사람을 이렇게 짜증나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소견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불쾌감은 <유전>과 달리 영화를 감상한 지 며칠이 지난 요즘에도 매우 답답한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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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 전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외려왕도를 따라가는 진행, 불안을 자극하는 (<유전>보다는 적지만) 요소는 그래도 정확하게 존재하고 잘 기능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관객이 "그 장면", 크리스티안과 마야의 성관계를 둘러싼 호르가 주민들의 행동, 그리고 그것을 발견한 대니의 오열을 함께 하는 장면은 충분히 기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성관계를 둘러싼 행동으로 섬뜩함을 느끼는데, 극장이 다같이 빵이 터지는 소원에 조금 의문이 들었지만 나중에 크리스티안을 도와주는 할머니가 등장했을 때는 함께 빵이 터졌습니다.아무튼 정확하게 오리지날리티가 돋보이는 장면이었고, 충분한 충격을 주고 있었습니다. 듣기 싫은 sound가 가장 본격적으로 활용되는 장면이었던 sound에게도 말이다. 사람을 태연하게 죽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술에 심취해 있는 집단이 "공감"을 내세우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아이러니가 있고, 외모만 흉내내는 그런 싸구려 공감(홀거의 여성들은 당사자인 대니보다 더 크게 오열합니다)에 나타나 공동체에 녹아드는 대니의 모습은 어떤 점프 스케어보다도 섬뜩합니다.


    본인다운 영화라는 의의가 아닙니다. 그러나, <유전>의 감독에게 기대했던 것 이상 되지 않습니다. 이 작품을 둘러싼 호평이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주효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것에 동의할 수 없네요. 디테 1은 강하고 있다. 기괴함도 살아 있습니다. 그러나, 평이하고 느긋한 전개를 포현 기법과 자극적인 고어 연출로 덮으려 하는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 <유전>은 거의 완벽주의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이 차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 싶다.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주인공 '데니'의 마소리와 인격 변화에 초점을 맞춘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사건할 부분은 없다"고 소견한다. 감독이 이 화제의 부분에 주목하여 영화를 감상하자 훌륭한 성장 드라마가 본인입니다. 물음부를 붙인 이유는 극의 마지막 장면을 보시면 아시겠죠하지만 모두 극의 흐름은 (전작에 비해) 루즈하고, 그다지 치밀하지 않다. 본인다운 영화는 아니지만 섣불리 추천하기도 힘들어요. 1단 고어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무죠크곤마다 제발 공 죠링 유니버스의 작품을 고평 가하시는 분들이라면, 그 정반대에 있는 영화라고 설명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겟아웃' 를 기준으로 영화를 보러 갔는데, 적어도 저에게는 '겟아웃'이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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